취미는 커피/카페

상암동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멀랜다 2018. 2.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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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가 상암동에도 생겼다. 이제 서울에서도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묵직한 바디감이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암동 보헤미안은 좋은 아지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암동 보헤미안 커피의 메뉴는 단촐하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메뉴가 6가지 정도, 핸드드립 커피를 이용한 조제 커피, 그리고 블랜드 커피, 싱글 오리진 커피 등 핸드드립 커피 메뉴가 9가지 정도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파나마 게이샤를 판매한다는 점이다. 파나마 게이샤는 최근에 가장 핫한 커피이다. 3대 커피를 제치고 신의 커피라 불리는 파나마 게이샤는 독특한 신맛이 특징인 커피다. 신의 커피라고 해서 완전히 좋은 맛을 기대했다가는 실망할 수 있다. 커피도 취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맛의 호불호가 크게 작용한다. 한 번쯤 호사를 누리고 싶을 때 한 잔 마셔 보기를. 파나마 게이샤 핸드드립 커피는 11,000원이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모던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익숙한 편안하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차는 상암동 MBC 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장은 상암동 MBC 3번 게이트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차를 마시면 주차권 2장(2시간)까지 제공한다. 


카페는 상업지구 2층에 있다. 지하 식당가를 통과해 2층으로 올라가면 복도 끝쪽에 보헤미안이 있다. 업무지구라 주중 보다는 주말이 한산하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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