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 중 방파제 파도를 배경으로 공유, 김고은 두 주인공이 서 있는 장면은 많은 이들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이야기 전개상 두 주인공 김신과 지은탁이 처음 만난 곳, 바로 지은탁이 김신을 소환한 장소는 이야기 흐름상으로도 의미가 있고 영상 또한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 깊은 장소로 남아 있다. 공유와 김고은이 만난 바닷가 배경은 강릉 주문진 영진 해변에 있는 작은 방파제다. 강릉에서 조금 떨어진 오히려 주문진에서 가까운 곳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이 찾는 곳은 아니다. 오히려 해변보다는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카페 보헤미안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영진 해변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카페 보헤미안이 있다). 하지만 드라마 도깨비가 인기를 끈 이후 이곳은 연인들의 사진 촬영지로 유명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