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여행을 위해서는 등산화와 배낭이 꼭 필요하다. 신발과 배낭이 불편하면 여행 자체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신발은 주변에서 추천해준 한국 지형과 한국인 발에 잘 맞는다는 브랜드를 선택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별 고민없이 등산화를 선택하게 해준 캠프라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디자인은 좀 신경 써줬으면...). 그런데 배낭은 등산화와는 또 다른 분야이다. 브랜드도 많고, 배낭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다. 많은 정보를 찾고 또 고민했는데 그 선택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공유해 본다. 구입 전 고려사항 - 대피소 1박 정도 가능한 용량일 것- 무게 배분이 잘 될 것- 등에 편한하게 밀착될 것- 가격은 20만원 전후일 것 처음에는 대피소 숙박을 생각하고 30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