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배낭에는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카드, 현금 등 간편하게 자주 사용해야할 물건은 손쉽게 꺼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수납공간이 많은 배낭이라고 하더라도 배낭을 어깨에 멘 채로 간편하게 물건을 꺼내기는 쉽지 않다. 이 불편함을 해결해줄 물건이 바로 등산배낭 보조가방이다. 배낭에 탈 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 또는 파우치는 많은 종류가 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도 많고, 그레고리, 도이터 미스테리월 등 등산 제품 관련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도 많다. 가격도 1~2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어서 금전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문제는 보조가방의 대부분이 스마트폰과 카드, 현금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얇게 나온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케이스 처럼 특정 스마트폰 모델을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