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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번호 추가 확인... 총 45개 농가

멀랜다 2017. 8. 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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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45곳으로 늘었다. 살충제 계란 번호는 44개가 확인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22시를 기준 조사대상 농가 1239개 가운데 1155 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초과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현황을 발표했다. 새로 추가된 농가는 경기 3곳, 경북 1곳, 전남 4곳, 경남 1곳, 충남 3곳 이다. 추가로 확인된 살충제 계란 번호는 08신호, 08LCY, 08맑은농장, 13우리, 13대산, 13둥지, 13드림, 15CYO, 08NMB, 11대명, 11CMJ, 11송암 등이다.



살충제 계란 번호는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는 살충제 계란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놓은 상태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살충제 계란 번호 확인 사이트 ---> 살충제 계란 번호 확인 바로가기










살충제 계란 번호 만으로는 출처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스탬프만 있으면 계란 껍질의 번호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은 계란에 고유번호를 찍어 유통시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18일 발표된 살충제 계란 검출 리스트를 보면 살충제 계란 번호가 없는 항목이 있다. 농림부에 따르면 바코드를 새로 사 그걸 세팅하는 중이라 아직 찍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소비자는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살충제 계란 번호 확인이 최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살충제 검출 계란 회수대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17일 22일 현재 살충제 계란 번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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