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육아 여행의 절반은 수면, 8주부터 수면교육
우주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잠이다. 신생아는 밤낮 구분이 없다. 수시로 깨고 수시로 먹고 수시로 잔다. 이 패턴에 당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시작부터 절망적이다. 아이의 패턴에따라 잠을 깨기를 반복하면 귀엽고 깜찍하고 이쁜 아기를 바로보는 부모는 지치게 된다. 잠을 못자면 사람은 절망 이상해진다. 육아 우울증의 시작은 바로 이 잠 때문이 아닐까. 구전을 통해 내려오던 전통적인 육아는 아이가 울면 달래고, 배고파하면 모유(또는 분유)를 주고, 아기를 춥지 않게 꼭 싸매두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우는 것은 의사표현이고, 먹을것엔 항상 반응하고, 아기는 체온이 높다는 것은 이제 육아 초보도 아는 정보가 되었다. 즉, 육아 정보는 전문가를 통해 올바르게 잡혀가고 있다. 육아 정보가 많이 유통되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