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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FastBoot 스킨 왼쪽 카테고리 슬라이드 메뉴 문제 해결 방법

티스토리 관리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스킨 문제가 발생했다. 패스트부트라는 스킨에는 왼쪽에 슬라이드 메뉴가 있는데 FastBoot 스킨의 슬라이드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 증상이었다. PC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메뉴이지만 모바일의 경우에는 슬라이드가 없으면 불편한 점이 많다. # 아직 빅 피쳐가 완성되지 않은듯 문제를 찾기 위해 으며 같은 스킨을 사용하는 블로그를 방문해서 문의를 해봤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였다. 문제를 찾기 위해 FastBoot 스킨을 사용하는 여러 블로그를 방문해 본 결과 대부분 사이트는 슬라이드 버튼이 먹통이었고, 일부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스킨 수정을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티스토리 업데이트 문제였다. 오류 문제 해결은 "직장인..

잡다한/TIP 2017.09.16

하이패스 차로 자동납부 신청 방법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는 자동납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하이패스 차량 단말기의 이상, 하이패스 차로 이상, 하이패스 단말기간 통신이상 등으로 하이패스 차로 통과시 요금이 정상적으로 납부되지 않을 경우에 하이패스 차로에서 미납 요금을 자동 납부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간혹 하이패스가 인식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하이패스 차로 자동납부를 신청해 놓으면 별도로 납부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관련글 - [잡다한/생활정보] -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 및 미납요금 조회 납부 방법 하이패스 차로 자동납부 신청방법 자동납부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하이패스 홈페이지 전체메뉴를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4번째 탭의 신청서비스의 미납통행료 자동납부신청을 ..

작가 조정래의 열정을 만나다 - 황홀한 글감옥

황홀한 글감옥, 조정래 지음, 시사인북 태백산맥 마지막 10권을 덥자마자 벌교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다음 날 가장 빨리 있는 기차를 타고 무작정 벌교에 갔다. 벌교역에 내린 후 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소설 태백산맥의 곳곳을 더듬었다. 놀랍게도 처음 가본 곳이었음에도 낯설지가 않았다. 소설 속에 푹 빠져서 내리 읽어낸 후 현실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의 감정 때문이었을까. '홍교'위에 김범우가 서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 후로도 한동안 태백산맥의 여운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 감정은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있다. 소설을 쓴 작가도 그 소설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대하소설 3편을 20년동안 집필했으니 작가 조정래는 20년 그 이상을..

속초 관광수산시장, 구 속초중앙시장 그리고 청년상가

속초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지만 적당한 식당 찾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블로그 광고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격전지다보니 어느 곳이 광고 맛집인지 어느 곳이 진짜 추천하는 곳인지 분간할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재래 시장이 정답이다. 속초 중앙시장의 경우 내비 맵피 목적지 1위를 찍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찾은 곳이기 때문에 광고보다는 사람들의 객관적인 평가가 많아 믿을만하다.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속초 중앙시장의 정식 명칭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이다. 2006년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하면서 시장이름을 중앙시장에서 관광수산시장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중앙시장으로 부른다. 중앙시장과 관광수산시장이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속초 중앙시장에서 잘 알려진 음식은 88순..

가성비 좋은 속초 호텔, 더클래스 300 호텔

속초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다보니 숙소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있는 편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쪽으로는 금호, 한화, 대명 등 리조트 콘도 등이 있고, 시내 중심으로는 호텔이 주로 있다. 시내 쪽으로 있는 호텔은 라마다호텔, 마레몬슨 호텔, 더클래스 300호텔 등이 비교적 알려진 곳이다. 더클래스 300호텔은 가격 대비 좋은 호텔로 알려져 있다. 간단히 소개한다. 호텔이 모든 시설이 완벽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가격 또한 그에 비래해 올라가게 된다. 시설과 가격의 적절한 타협이 필요한데 더클래스 300호텔은 딱 그 중간 지점에 있다. 지불한 가격대비 적당한 시설과 서비스가 있는 합리적인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성수기와 비수기 요금이 많이 차이가 나겠지만 극성수기가 끝난 8월말 기준으로 6~7만원 정도..

핸드드립을 위한 드립포트 선택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드립포트라 불리는 드립 주전자가 필요하다. 커피 가루에 물을 투과시켜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물을 따르는 드립 주전자는 매우 중요하다. 일정하게 조절하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야 커피 맛을 안정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드립포트다. 관련글 - [취미는 커피/커피이야기] - 핸드드립을 위한 기본 도구 - 핸드밀, 드리퍼, 드립포트, 드립서버관련글 - [취미는 커피/커피이야기] - 핸드드립 드리퍼 종류 및 선택 방법 드립포트 재질은 스테인리스와 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동 드립포트는 열전도성이 좋아 포트 안의 물 온도를 유지하기 좋아 드립포트로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동 재질 특성상 관리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스테인리스 드립포트는..

은하계 최초 잡놈 김어준 평전

'나는 꼼수다'는 우리나라 정치 풍자의 한 획을 그은 팟 캐스트 방송이었다. 김어준을 중심으로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등이 모여 당시 대통령 이명박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풍자한 방송에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동안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가벼움에 욕설도 마다하지 않은 직설적인 낄낄거리는 비판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나는 꼼수다가 업로드 되는 날에는 아침부터 인터넷을 놓치 못하는 '폐인'을 양산할 정도로 그 인기는 엄청났다. 나는 꼼수다는 단순한 대중의 인기를 넘어서는 사회 현상이 되었고, 해외 언론도 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즈 해외판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헤드라인에서 대통령을 풍자하는 나는 꼼수다를 보도했고, 카타르 알자지라는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분석하며 나는 꼼수다를 다룰 정도였다..

램디스크 인터넷 임시파일 설정 - 익스플로러, 크롬

인터넷을 사용하면 인터넷 웹 브라우저는 웹 서버가 보내는 쿠키 파일을 저장한다. 쿠키 파일에는 사용자가 사이트에 방문하여 그 사이트에서 어떤 정보를 보았는지 등에 대한 기록이 저장된다. 이 인터넷 임시 파일은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의 인터넷 임시파일 폴더에 저장되는데 이 파일의 저장 위치를 램디스크로 변경하면 쓰기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인터넷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또한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에 인터넷 임시파일이 쌓이지 않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가 무거워지는 증상도 예방할 수 있다. 관련글 - [잡다한/TIP] -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램디스크 활용 인터넷 임시파일은 램디스크 설정에서 잡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각 웹 브라우저 설정에서 인터넷 임시파일 저장 위치를 변경해 주어야 ..

잡다한/TIP 2017.09.08

강릉 보헤미안 카페의 문재인 블렌딩 커피

문재인 대통령의 블렌딩 커피, '문재인 블렌딩', '달님 커피'가 유행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골 카페인 부암동 '클럽에스프레소'에서 블렌딩해 즐겨 마셨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클럽에스프레소 카페의 블렌딩은 원래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커피가 3, 3, 2, 2의 비율로 되어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콜롬비아 4, 브라질 3, 에티오피아 2, 과테말라 1의 비율로 블렌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 카페 보헤미안의 문재인 블렌딩 메뉴 문 블렌딩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와 함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강릉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가장 오래된 로스터리 카페중 하나인 박이추의 보헤미안 카페에서도 '달님 커피'를 만날 수 있었다. ▲ 카페 보헤미안의 문재인 블렌딩 원두 포장 ..

등산배낭 선택 과정, 오스프리 케스트렐 48리터

트래킹 여행을 위해서는 등산화와 배낭이 꼭 필요하다. 신발과 배낭이 불편하면 여행 자체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몸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신발은 주변에서 추천해준 한국 지형과 한국인 발에 잘 맞는다는 브랜드를 선택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별 고민없이 등산화를 선택하게 해준 캠프라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디자인은 좀 신경 써줬으면...). 그런데 배낭은 등산화와는 또 다른 분야이다. 브랜드도 많고, 배낭 종류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다. 많은 정보를 찾고 또 고민했는데 그 선택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공유해 본다. 구입 전 고려사항 - 대피소 1박 정도 가능한 용량일 것- 무게 배분이 잘 될 것- 등에 편한하게 밀착될 것- 가격은 20만원 전후일 것 처음에는 대피소 숙박을 생각하고 30리..

잡다한/리뷰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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