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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구별법, '09지현' '08신선농장' 등 집에 있는 달걀 껍질 표시 확인하세요.

국내에서 생산된 달갈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와 경기 광주에서 발견된 데 이어 강원 철원, 경기 양주, 충남 천안, 전남 나주의 농가에서 생산한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발견됐다.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의 국제 기준은 피프로닐은 kg당 0.02mg, 비펜트린은 kg당 0.01mg이다. 마리농장과 지현농장은 피프로닐이 각각 kg당 0.0363mg, 0.056mg가 검출됐고, 우리농장과 신선2농장은 비펜트린이 각각 kg당 0.0157mg, 0.07mg 검출됐다. 시중 유통중인 달걀에서 발견된 시온농장과 정화농장은 비펜트린이 각각 kg당 0.02mg, 0.21mg 검출됐다. 모두 기준치 초과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할 경우 '중간 정..

핸드드립을 위한 기본 도구 - 핸드밀, 드리퍼, 드립포트, 드립서버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도구가 필요하다. 커피를 갈 수 있는 핸드밀, 커피를 걸러주는 필터와 필터를 받쳐주는 드리퍼, 일정하게 물줄기를 조절할 수 있는 드립 주전자 그리고 내린 커피를 받는 드립서버가 있어야 한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도 있으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다. 온도계는 필요에 따라 차후에 구매하면 된다.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칼리타를 기준으로 핸드밀은 3~4만원, 드립서버와 드리퍼 세트는 2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드립포트는 가격이 다양하지만 너무 비싸지 않고, 물줄기를 가늘게 뽑아줄 수 있는 모양을 갖춘 적당한 제품이 1~2만원 정도 한다. 종이 필터는 마트에서 1천원 정도면 쉽게 구할..

집에서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

쌀로 밥을 지은 후 가장 맛이 좋은 때는 언제일까? 그렇다. 쌀이 익어 밥이 되고 뜸이 든 그 직후, 바로 갓 지은 밥이 가장 맛이 좋다. 아무리 좋은 쌀로 밥을 지어도 시간이 지나면 밥 맛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 밥의 수분이 날라가고 보관 환경에 따른 다른 냄새가 배어 그 맛이 서서히 변하게 된다. 커피도 밥과 비슷하다. 생두를 적절한 온도에서 적절한 시간을 볶아주면 우리가 아는 커피원두가 되는데 로스팅된 커피원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맛이 변한다. 커피원두는 볶은 후 1~2일 정도가 지나면 가장 좋은 맛을 낸다. 보관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밀폐용기에 보관할 경우 통상 2~3주 정도까지는 비교적 괜찮은 맛을 유지하고, 그 이후에는 급속도로 맛을 잃어간다. 생두를 직접 볶아 커피를 판매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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